쓸모있는것들 쓸모있는것들

삼성 무풍에어컨 2in1(벽걸이+스탠드)에어컨 분해청소 후기입니다. 결혼하면서 신혼 가전으로 삼성 무풍에어컨 구매 후 몇 년 동안 아주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지난해 여름 막바지에 스탠드 에어컨 송풍구 안쪽에서 곰팡이를 발견했어요.벽걸이도 망 커버 바깥으로 까만 점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스탠드 송풍구 안쪽이랑 벽걸이 덮개 안쪽 거뭇거뭇한 게 곰팡이입니다.  이제 청소를 한번 맡길 때가 됐구나 생각만 하다가 이번 여름 오기 전에 미리 해야겠다 생각하고 업체에 예약을 했어요.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오늘의집]에서 후기 괜찮은 곳이 있어서 예약을 했습니다.(금액은 166,000원)  1. 에어컨 분해기사님 도착하시고 에어컨 상태를 살펴보시고나서 작업순서 설명해 주시고 에어컨 분해부터 시작합니다. 특히 ..

집에 후기 작성용 소형가전이 뭐가 있나 보니 일리머신이 눈에 들어오네요. 제목 그대로 일리커피머신 5년 사용 후기입니다. [물통 깨지고 물 샐 때까지 사용한 후기] 조만간 일리 기계를 바꿀까 싶기도 하고, 그라인더와 에스프레소 기계를 별도로 구매할 계획인데, 그전에 그동안 잘 사용해 온, 앞으로도 고장 날 때까지 끝까지 사용할 일리머신 소개해볼까 합니다. 일리커피머신 Y3.2 그동안 거의 매일 사용해서 닳고 닳은 저희 집 일리머신. Y3.2 버전입니다. 제 부주의로 물통 모서리 부분이 깨졌지만 사용하는 데에는 아무 문제없으니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요.ㅎ 일리커피머신 Y3.2 - 장점 - 커피가 맛있다.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어요. 네스프레소 제품도 맛있긴 한데 제 입맛에는 일리가 더 잘 맞는 거 같아요. 처..

후기 작성할게 뭐 없을까 싶어서 집에 있는 소형 가전 다 등장하고 있습니다.ㅎ 닌자믹서기에 이어 이번에는 다지기인데요, 이유식을 만든다거나 볶음밥, 죽 같은 요리를 자주 만들거나 마늘을 직접 갈아서 사용하는 분들께는 정말 보물 같은 존재가 될 것이 분명하기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에버홈 다지기 EV-MC6000입니다. 21년 말에 구매했으니 3년 됐는데, 지금 검색해 보니 아직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가격은 6만원대로 검색이 되네요. 저는 3년 전 홈쇼핑에서 보고 구매했어요. 에버홈 다지기 EV-MC6000 에버홈 다지기 제품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유리볼과 스텐볼 두 가지로 되어있어요. 제가 구매할때도 칼날 커버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ㅎ 지금 없는 거 보니 잃어버린 거 같아..

몇 가지 특별한 게 없는 것 같은데 어느새 일상 속에 뿌리 깊게 박혀버린 다이소 제품들.ㅎ 다이소 소모품 추천에 이어서 기타 생활용품도 몇가지 추천해 볼게요. 다이소 투명 정리함 영양제나 커피 종류 어디에 보관 하시나요? 저는 먼지가 쌓이는 게 너무 싫어서 정수기 위 싱크대 상부장에 다 집어넣는데요. 작은 박스에 세워서 보관하면 안쪽에 뭐가 있는지 잘 안 보여 결국에는 유통기한이 지나버리거나 또 사게 되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발견한 제품이 바로 다이소 투명정리함이에요. 층층이 투명서랍으로 쌓아서 보관할 수 있어서 내용물이 잘 보여서 깔끔하게 정리도 가능합니다. 다이소에 제품 중 고가에 속하는 무려 5천 원의 가격에 걸맞게(?) 제품 퀄리티도 아주 괜찮아요.ㅋ 필요한 개수만큼 구매해서 영양제, 차종류, 기..

주방살림 하면서 필요한 소모품 중에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제품 위주로 몇 가지 추천할게요. 평소 휴지처럼 막 사용하는 소모품들이라서 몇 개씩 넉넉하게 쟁여놓고 사용하는 제품들입니다. 일회용 수세미 기존에 아크릴수세미만 사용했는데, 엄마가 보험회사 판촉물로 받으신 일회용 수세미를 주시길래 써보고 난 뒤부터 계속 사용 중이에요ㅎ 다이소에도 두 가지 제품이 있더라고요. 낱장으로 된 것과 키친타월처럼 뜯어 쓰는 제품이 있으며, 저는 뜯어 쓰는 제품 사용 중입니다. 아크릴수세미나 스펀지 등은 사용하고 나서 아무리 깨끗하게 씻는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냄새가 올라오고 비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늘 들었거든요. 일회용은 하나 뜯어서 설거지양이 적으면 두 번도 사용이 가능하고 바로 버리면 되니까 위생적입니다. 버리기 전에 ..

프라이팬 리뷰를 쓸 줄은 몰랐는데요,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이건 꼭 적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년 전, 윤스테이를 보면서 카멜 색상이 너무 예뻐 구매한 에델코첸 코팅프라이팬. 28센티 팬과 웍팬을 구매했는데, 받자마자 너무 무거워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방송에서 보면 거기에 계란 지단까지 깔끔하게 부치길래 믿고 사용해 봤죠. 그런데ㅋㅋ 이틀 만에 계란프라이가 눌어붙고 며칠 안돼 코팅도 벗겨지기 시작하더라고요. 도저히 못 쓸 것 같아서 다시 뭘 살까 고민하던 중 프라이팬 코팅 강도 실험결과를 보여주는 뉴스를 보게 됩니다. 거기서 도루코 제품에 대한 코팅 평가가 괜찮더라고요. 도루코 하면 면도기만 떠오르는데, 프라이팬 브랜드로는 생소하더라고요. 그냥 밑져야 본전 금액도 비싸지 않고 해서 하나 주문해..

간단하게 토마토 정도만 갈아 마시던 작은 믹서기가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칼날 바닥으로 물이 새길래 좀 더 나은 믹서기로 바꿔야겠다 생각했어요. 마침 남편이 회사에서 선물로 믹서기를 하나 받아와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닌자 BN750KR 제품입니다. 샤크닌자 닌자BN750KR 온라인 최저가 기준 18만 원대로 검색되네요. 다른 블로그 후기를 보니 코스트코에도 판매되고 있는 상품입니다. 닌자 초고속블렌더 제품 구성 닌자 초고속 블랜더이며, 얼음분쇄와 스무디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그냥 넉넉한 용량에 속 시원하게 과일만 갈아 마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날이 더워지면 스무디도 만들어봐야겠어요. 2.1리터의 믹서기 본체와 644ml 텀블러용기, 텀블러 뚜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체 바닥에는 4개의 미..

평소 커피를 즐겨 마시는 편인데,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차도 생각나더라고요. 무엇보다 싱가포르 여행 때 사온 TWG차가 싱크대 상부장 구석에 처박혀있어서ㅎ 빨리 먹어 치워야겠다 생각하고 부지런히 먹는 중인데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전통다기세트는 디자인이 예쁘지 않고 뭔가 나이 들어 보여서 자주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예쁜 티포트를 찾아보던 중 자주 내열유리 티포트를 발견하게 됩니다. 일단 내열유리이며 차를 우리는 거름망도 유리로 된 제품으로 찾아봤어요. 그중에 사마도요 제품도 눈에 들어왔는데, 뚜껑이랑 거름망이 스테인리스 재질이라서 그렇게 마음에 쏙 들지는 않더라고요. 자주, 무인양품 등 생활용품 브랜드에도 있을 것 같아서 찾아보다가 자주 제품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찾다 보니 온라인에 비슷한..